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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클럽하우스 갔다온 이야기

김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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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생전 처음 클럽하스에 갔다
딸아이가 산토스 보러 가자고 해서.

도착하니 4시 20분정도 됐는데 선수들 훈련하고 있었는데
멀리서 조나탄이 유주안하고 슈팅연습하고 있는데 킥하고 헤딩하는 것보니
부상은 다 회복하고 컨디션 좋아 보였음

조금 구경하다가 클하입구에 가서 선수들 기다리고 있는데
오늘 총 10명이 있었는데 우리가족 3명하고 고등학생 4명 한팀
그리고 초등생과 누나팀 3명

1. 산토스 진짜 한국말 너무나 잘한다. 수원 레전드다
2. 이종성 앞으로 중거리슛 자주 넣어 달라고 했다
3. 박기동 친구 김은선 제대하니 좋아요 했더니 그렇다고.
매북전 골 짱이었다고. 옆에 있던 여학생들 남자의 슛하고 한바탕
웃음
4. 양상민 부상 아직 안나았고 재활중이라함
5. 서정원 감독님 재계약 화이팅
6. 고승범 여학생들에게 인기 짱인듯
7. 조나탄 실물이 더깡패. 포항전 30분정도 뛰나요 했더니
45분 후반전 뛰고 싶다고 함
8. 염기훈 두말하면 잔소리. 캡틴 포항전에서 2도움해서 100어시스트
해주세요. 노력하겠다고.
9. 최성근 언성히어로 화이팅
10. 유주안 강원전 데뷔골 축하드려요
11. 신화용 고향 포항전이시네요.
12. 주현호 매북전 데뷔 축하드려요.
여학생들이 데뷔케익준비해와서 데뷔축하노래 같이 했음
13. 양형모 상주 아산 어디생각하시나요. 고민하고 있습니다.
14. 은성수 빨리 데뷔하는 모습 보고 싶습니다

오늘 운좋게 사인도 많이 받고 사진도 찍고 너무나 좋은 하루였습니다
축구에 관심없는 와이프 찍사로 데려갔는데 와이프왈
축구 선수들 왜이렇게 착하고 수줍어 하냐고
그리고 선수들 팬서비스 너무나 좋다고함

마지막으로 신화용선수 주신 약과 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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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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