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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오늘의 빅버드 일기

우리예쁜이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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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석을 떠나 ws 2층으로 갔는데 오늘따라 전,현직 선수들이 엄청 출몰함


1. 이종성
나는 이미 리버스 블루에 이종성 싸인이 있지만, 같이 간 지인이 이종성 마킹한 리버스블루에 싸인을 받고 싶다고 해서 지나가던 종성이를 부름.
"어?누나...!" 하고 오길래 지인들에게 나 이모 아니고 누나라고 의기양양하게 말했는데 "어~고모." 이러고 있다;;

2.곽희주
모델 포스 뿜뿜 곽대장이 관우형아랑 관우형아 작은 아들이랑 와 있었음.나는 곽대장 싸인은 이미 받아놨기때문에 싸인은 패스하고 사진을 부탁함. 잘 나오면 카톡 프사 할려고 그랬는데ㅜㅜ우리 친절한 곽대장은 굳이 그라운드가 나오게 찍느라 폰 돌려서 역광으로 찍어버림;;;

3.이관우
관우형아 못 뵌지도 꽤 됐고, 한동안은 봐도 싸인이나 사진요청을 안하다가 오늘 오셨길래 아는척 하러 감.
오랜만이라 사진 찍자고 했더니 흔쾌히 폰을 받아드시곤 어깨에 손을 척~ 올리고 사진을 찍으심ㅋㅋㅋ
한 두 번도 아닌데 나 왜 매번 놀람?ㅋㅋㅋ
하긴 이 분 한 10년 전쯤 클하에선 배에 힘 줄 시간도 없이 허리를 감고 사진 찍어주셔서 나 기절시킬 뻔 했던 분인데...미리 마음의 준비를 못 한 내 탓인가.

4.최성근
지나가길래 싸인 받으러 후다닥 감~
싸인하는 동안 코 앞에서 지켜봤는데,
솔직히 왜 그렇게 못 생겼다고 하는지 모르겠던데?
특히 김종우가 그런 말할 처지는 절대 아닌 듯ㅋㅋㅋㅋㅋ

우리예쁜이종..
7 Lv. 5722/576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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