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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오늘 학교에서 수원이야기

다미르가싹다미르버려
306 7
아 아까 데니스 글이 밑에 있길래 생각나서 쓰는건데
때는 점심시간을 앞둔 3교시 한문 수업시간이었음
사실 그때 꾸벅꾸벅 졸고있었음ㅋㅋ
교과서 진도로 바쁜 와중 예시를 들어주시는데
갑자기 너희들은 잘모르겠지만 하면서 고종수와 공설운동장시절 수원 삼성이야기를 하시는거임!
잠도 확깨고 썰에 집중해서 듣는데
그 시절 고종수존에서 고종수가 그렇게 대단했다고..
게임에 빠져서 더 큰 선수가 될 기회를 놓친것같다고 아쉽다고 하셨음
삽중팔구 들어간다면 거짓말이지만 지금도 그 어떤 현역선수와 비교할수없었다고 하심
하긴 지금 레트로 마킹도 고종수 서정원 비율이 가장 높으니
그때의 고종수 인기를 지금 약간 짐작하는게 되는거 같기도!
지금의 염기훈에 비교했을때 어느정도일까?
그리고 눈이 좋지 않으신 장애인 분이 오셔서 보이지도 않는 샤샤를 좋아했던 기억이 났다고 하심
이번주 매북전 오랜만에 수원 직관갈까 고민하신더길래 꼭 오시라고 함ㅋㅋ
그때 향수 다시 듬뿍 느끼고 가셨으면!


여담으로 우리 반에서 고종수를 아무도 모르더라는...

다미르가싹다..
4 Lv. 1492/22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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