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독일의 축구서적 축구란 무엇인가

이 책에서 보면 축구장 이곳에서 만큼은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이 서로를 끌어안으며 환호를 할 수도 있고 고함을 지를 수도 있고 악도 쓸 수 있고 악담과 상소리를 내지르며 부끄러움을 집어 던지고 자신의 절망을 내지를 수 있는 곳이고 집단적 열광의 흥분속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표현의 이상 즉 일상생활에서의 표현이상도 허락되고 경기력이 좋지 아니하면 욕지껄이를 뱉을 수 있고 그 와중에 골이 들어간다면 다시 눈물을 흘리며 승리를 축하하고 공유할 수 있는 곳이라는 문구가 있다고 합니다

즉 우리는 수원이라는 구단아래 하나가되어서 각자의 응원방식으로 그라운드를 향해서 응원하고 때론 소리치고 욕도 할 수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것은 축구장의 안전규칙내에서 표현의 자유를 표출해야만이 성립이 되는 것이겠죠

또한 하나의 목표 팀의 승리와 영광을 향해서 소리치고 때론 욕도하고 하는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는 곧 각자의 응원방식을 존중하면서 같은 곳을 향해가야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게합니다

즉 같은 팬을 저격하는 행위는 잘못된 행위라 생각합니다
각자의 방식을 존중하면서 같은 곳을 향하게하는것이 좋은 방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수원의 패배에 우리는 같이 분노하거나 아쉬워하고 슬퍼하고 수원의 승리에 환호하고 눈물이나고 기뻐하는 감정은 똑같으니까요

틀린게 아닌 다름을 인정하는 분위기를 만들어가는것이 중요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축구장에선 규정내에서의 일들은 개인의 자유고
그걸 표출하는 방식 또한 개인의 자유라는 생각이 듭니다
중요한건 각자의 일상생활에 찌들려살다가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 함께한다는 점 이게 중요한게 아닐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