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몇가지 의문점 정리와 생각들

확인된 바 없는 나의 추측과 판단임을 미리 밝힌다.
그렇다고 근거가 없는건 아니니 개 헛소리까진 아닐듯. 만일 사실과 다르면 반박하길..난 누구랑은 달라서 내 의견과 달라도 일단 들으니까.

어차피 자기들 조금이라도 비판하는 거라는 생각들면 온갖 sns에 조롱과 비난으로 도배질 하고 정신승리 할 것이 뻔하기때문에 그런 개싸움에 끼고 싶진 않지만 좋아하는 팀을 응원하는 입장에서 제 멋대로 하는거나 같이 응원하는 사람한테 선민의식 가지는것까지는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글 올린다.

기본적으로 잘못을 인정하는 법을 모르는 집단 이기주의의 표본이다.
흔히 내로남불이라고 하지. 적어도 남녀노소가 취미를 공유하는 경기장이라는 공간 안에서 내 목소리만 내려는 이기적인 마인드만 있다. '그럼 선비질 하나요? 예의 서포팅 하나요?' 흑백논리로 편가를 생각은 하지도 말길. 열정적으로 응원하고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거 존경하고 존중한다. 수원팬으로의 자부심 넘치는 것들은 니네가 인정하는 게 아니라 사람들이 그냥 생각할 때다. 솔직히 너희들 ㅇㅂㄹㅊ랑 안좋게 헤어져서 탄생했고 지금은 다른 소모임들 까고 다니면서 저들끼리는 군대놀이 하듯 단체 집합시키는 거 모르는 사람이 어디있냐? 일진이라도 된양 경기장에서 우르르 거리는거 진짜 답없다. 현장팀? 경기장 데코도 요즘 거의 안하는 거나 마찬가진데 굳이 그렇게 티내고 다닐필요 있나? 고생하는 거 니들이 자발했다고 고생한다 자발로 할 필요는 없잖아. 쪽팔린줄 알아야지.
반다에서 나간 애들 반다장이 욕하고 그래서 나간거 확실히 맞냐? 이쯤 되면 수준보니 반란일으키려다 나간게 확률상 높다고 본다. 콜리더 님도 그쪽소속이고 현장팀고 대부분이고 반다까지 먹어야 되는데 마음대로 안된 거라는 템플형 주장이 오히려 그럴싸하네.

그랑시절도 그렇고 갈라진 시절도 그렇고 항상 그렇듯 이기적인 생각이 문제였다. 여기있는 사람들이 자유만 주장하는 일방적인 분들이라면 이야기는 다르겠지만 경기장에서의 응원의 중요성과 하나된 목소리를 내야하는 이유도 누구보다 잘안다고 생각한다. 니들처럼 굳이 안나대도 알건 다 알아. 니들이 알려줬잖아. 조용히 굴면 병신만드는거.

적어도 수원을 생각하면 응원에만 집중하고 더러운 정치 하지마라.

어린걸로 이해해달라고? 부산 여중생 사건이 그렇게 발생한거다. 괜히 어설프게 편들고 그러지말고 속한애들 교육이나 잘시키길. '무시해' 이게 교육이니?

아마 지금 그 소속인사람들은 분노만 가득하겠지. 근데 시간좀 지나면 이불이나 뻥뻥찰거야. 왜냐면 너네는 ㅇㅂㄹㅊ ㅎㅇㄹㄷ랑 다름없이 비슷한 길을 가고 있거든. 좀만 옆에서 보면 솔직히 종교집단같아. 알아들을리 없겠지만 정신차리고 주변좀 쳐다봐라. 그렇게 안해도 충분히 멋질수도 있어.

최근 일어나고 있는 상황을 보면 누가 잘못했는가와 어떻게 할것이냐를 책임져야 하는 것은 운영진이다.

감성팔이 그만 쳐하고 대안을 내놔라.

동료들 욕하는 저질스러운놈들하고 내가 응원하기 싫다.

존경받고 싶으면 존중을 해 이자식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