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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사람이 본디 자기가 희생하는게 많아지면

부루윙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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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님한테 들은 얘기인데,
여생 얼마 안남은 말기 환자 요양원에서 가장 힘든 환자들이
수녀님들, 봉사많이 하셨던 분들 이런 사람들이래

본인들이 열심히 살아온게 있으니까
너무 큰걸 기대하고 바라고 해서 간병인들 힘들다는거지.
누구의 잘못이 아니라 인간의 본 모습이....

그만큼 인간의 심리라는게, 책임을 많이지고 희생하는게 많아지면
'리베이트'를 바랄 수 밖에 없음. 조직으로부터건 개인으로부터건 말야.

내가 해리슨 의견에는 대부분 동의를 못하지만
개인적으로 해리슨을 리스펙트하는 부분은 이런 부분인거 같아. 해리슨은 운영자가 '리베이트'를 기대하는 조직은 미래가 어둡다는걸 아주 잘 알고 있는 사람인것 같아.



어쨋든 난 그래서 조직의 운영장은 20대가 맡아야 한다고 생각함. 그랑이나 프렌테처럼 조직이 개인에게 해줄 수 없는 단체라면 더더욱.
프렌테도 시끌시끌 하더니 이젠 반다도 시끌시끌 한거 같길래 해본 소리였음.
어디 댓글로 본 바로는 어린 급식이(?)들이 현 회장 맘에 안들어해서 집단행동 한거 같은데

난 쿠데타를 일으키려다 실패한 측에대한 괘씸함 보다는
이렇게 주축이 될 '미래'까지 쫓아내면서 운영진이 얻을 수 있는게 무언지가 더 궁금하네.

ps. 내가 잘못 안거라면 미안하고 (그럼 제대로 알려주던가 ㅋㅋ)


부루윙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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