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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그랑블루 때 현 프렌테트리콜로때...

왼발의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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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하기는 그렇지만..각각 장점이 너무나 달라.

 

그랑블루는 전관중 서포터화라는 모토(독일식응원)로 쉬운가사와 쉬운멜로디로 응원했는데.....

처음들어본 관중들도 쉽게 따라할수도 있지만 탐도 정박이고 좀 지루했던 단점이 있었지...

 

프렌테 트리콜로로 바뀐이후..아무래도 하이랜드 색체가 강한데....말이 통합이지....그랑블루가 흡수되었따고 생각해..

남미식 응원모토로 쉽지않은가사와 리드미컬한 멜로디 응원..

처음들어본 관중은 쉽게 따라할수는 없지만.....계속 듣고 응원하면 수뽕에 가득찬다....

엇박에 개성있고 다른팀이 절대 따라할수 없는 부분이지.... 요즘 매북응원보면 그랑블루 시절 생각나..모든지 정박에 딱딱 거리고..

 

음악 자주듣고 콘서트 자주다니는 여자친구말을 빌리자면.. 처음 축구장 데려왔을때..

박자소리에 놀랬다네...야구장만 다녔는데... 나랑 사귀고 축구장 데려왔을때 (2013년부터) 

박자가 아주 즐겁고 드럼누구냐고..누가 치는거냐고 축구안보고 자꾸 코어 쳐다보더라........

 

근데 최근에는 박자감이 아쉽다네... 예전 그소리가 아니라고.... 사람 바뀌었냐고 물어보더라..

 

아무튼....예전엔 관중도 많이와야하고  그런생각많이 들었는데....요즘은 그냥..나만 즐거우면 되지..나만 즐겁게 즐기다 가자..

이런생각에 그랑블루보다는 현재가 더 좋아.....

왼발의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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