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Seo 재계약 프런트가 의심스러운 이유

국대 휴식기 전 기사도 그렇고 오늘 재계약 행보가 이상하다는 기사도 그렇고 처음으로 문제제기를 한 기자들이 평소 수원 담당 기자들임

알다시피 Seo에 대한 축구 관련자들의 평가는 무지 좋음

늘 똑같은 답변만 하는 일부 감독과는 달리 적절한 선에서 전술적 설명을 덧붙여서 쓸 거리를 만들어줌

인성이나 생활태도는 말해야 입 아프고 리포터나 기자 중에는 가장 인상깊은 축구인으로 Seo를 꼽는 사람이 많음

수원 담당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Seo에 대한 존경심이나 일정 수준의 팬덤이 생기는 사람도 많다고 함

그런데 이 사람들이 기사를 냈다?

뭔가 뒤가 구리다

국대 휴식기 전과 말이 다른 것도 엄청 신경 쓰인다

오늘 마침 H감독에 대한 기사가 났던데 이것도 뭔가 찜찜하다

박건하 감독 후임 얘기하는 사람 있던데 우리 구단 성향상 제일 가까운 쪽은 H감독이다 이전에 오퍼가 있기도 했었고

지금 돌아가는 모양새가 김호감독 물러났을때랑 유사하다

프렌테 트리콜로 차원에서 액션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