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오늘 일일점원행사 후기

이번 점원행사는 내가 그간 가봤던 점원행사 중 가장 사람이 적었다
화요일 크리가 가장 컸던 듯...

여튼 선수들은 적은 팬+할일이 없어 조금 부끄러워하는 게 눈에 보였지만
팬된 입장에서 선수들이랑 오래 얘기하고 놀 수 있어서(친분을 쌓은 느낌??) 좋았다
우리테이블은 윤용호선수를 빠르게 선점해서 옆에 앉혀놓고
국대랑 연습경기했던 것 관련해서 이것저것 물어봄ㅎㅎ

다른 테이블 보면 밑에 글도 있지만 같이 보드 게임도 하구 그러던뎅.. 짱 부러웠당ㅜㅜㅜ 나도 이용래 선수랑 하려고 기다렸는데ㅜ
바로 다트게임했듬ㅎㅎ
선수들이랑 편먹고 다트 게임한 것도 졸잼이었듬!!

저번 고기창고 점원행사 때는 정신없었는데
오늘은 선수들이랑 어울리는 기분이라 참 좋았당ㅋㅋ

그리구 맥주가 맛있어서 1000ml 이상 마셔서 지금 정신이 없따..
민우선수나오는 국대경기 보고 자야디...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