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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예전 수원 생각하면 서글프다는 생각도 들어.

나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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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올해 전 현직 수블 관련된 지도자나 선수들에게 직접 사인을 모으고 있어.

 

지정석이라 선수를 만나기도 하고 팬사인회에 참석하기도 하고..

 

차붐 감독님 같은 경우는 주차장에 기다려서 받을 정도로 간절했지만.

 

그런데 과거의 선수들을 보면 우리 참 화려했었잖아....

 

돈성이라고 그런 비아냥 듣는 것도 그 시절이었고..

 

물론 그것은 부러움에 대한 질투이기도 했겠지만 말야..

 

곽대장 찰리박이라는 애칭을 가지신 곽희주 박건하 이 두분은

 

수원을 상징하는 레전드였고 송종국은 우리팀에서 그정도는 아니지만

 

2002월드컵을 통해 스타성을 지닌 선수였음에는 틀림이 없었으니.

 

그런데 언젠가부터인가 곽희주 박건하 같은 원클럽맨이면서..

 

곽희주는 원클럽맨은 아니지만 국내리그 한정하면 원클럽맨..

 

그 이후에 그만한 존재감을 가진 선수는 딱히 생각이 나지 않고....

 

언젠가부터 국대는 매북 소속의 선수들이 많이 뽑혀가고..

 

그나마 국대로 뽑힌 선수들도 주력은 많지 않으니....

 

염기훈 선수도 오랜만에 발탁이잖아......

 

사실 국대에 자주 발탁이 된다는 게 소속팀에 안좋을 수도 있지만

 

앞으로 내가 사인 받을 선수들이 국대에서 자리 잡은 스타였으면 하네.

 

그런 점에서 이번 기회에 염기훈 선수가 한번 더 명예회복했으면 좋겠어.

 

아직도 2010년 월드컵 들먹 거리면서 비꼬는 종자들도 보기가 싫고 말이지.

 

 

 

 

 

 

 

 

나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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