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축구글아님)이럴땐 어떡해야할까요 ㅠ

일단 축구글이 아닙니다 ㅠ

원래 손해보험사 원수사를 2년 정도 다니다가 타업계를 목표로 이직을 결심하고 퇴사를 했어요.

그런데 이직이 맘처럼 쉽지 않았고, 당장 급전이 필요해 동종업계 서베이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업계가 기본급없이 올 실적제고, 각 직급별로 받아가는 수수료율이 다릅니다.

총 다섯군대였고, 네군대는 대리직급 인정해주는 대신 수습기간이 적용되지 않았고, 한군대는 주임직급인 대신 수습기간 적용되어서 기본급이 3달간 나온다고 했습니다.

당장돈이 필요했고, 기본적으로 선지출이 이루어져야하는 직종인지라 수습기간이 적용되는 곳을 선택했습니다.

현재 약 2개월간 근무했고, 수습이기때문에 건 자체를 많이 배당해주지 않았고, 대신 다소 일하기 어려운 지역의 건을 소량 받아서 처리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첫 월급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막상 월급날이 되니, 회사의 대표가 경력자로 뽑았기때문에 수습이 적용되지 않는다며기본급은 고사하고, 청구했던 교통비와 서류발급비만 받았습니다.

팀장과 면접시 말했던 수습3개월을 주장하고 싶으나 따로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일을할때 선지출이 이루어져야 하는 일이기에 당장 내일 일 할 기본적인 돈도 남지 않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선 뭘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