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잡담)내 뜻이 아닌거 같아서 대학 자퇴하러 옴.

많은 고민하며 휴학 다쓰고 대학 자퇴하러 왔는데
왜이리 붙잡고 상담절차가 많고 긴지 모르겠다.

내가 하고 싶은게 되면 대박이고 못되면 망인데 안그래도 매번 심난하고 짜증나는데 남한테 표출안하는 편이거든...

근데 오늘 여기 직원들한테 답답하다고 말한마디했어.

하아... 안그래도 심리적으로 자퇴한다는게 좀 그렇네...
많은 고민하고 가족이랑 여러 친구들, 형님들 지인들 다만나보고 완전히 결정한건데
뭐이리 쫄리냐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