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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문득 든 생각인데

PHILIP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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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풀이 넓지 못하고 스타출신들이 1부리그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현실속에서 새로운 혁신가나 혁명가가 나타나기는 힘들지.
선출 감독에게는 선출의 장점이 있는거고
비선출에게도 그만한 장점이 있는것 아니겠어?
공정한 경쟁이 지금 안되고 있는거야.
자리는 한정되어 있고 선수출신자들에게만 잡의 기회가 있다는건
그만큼 다양성이 부족하다는거지.
개인적으로는 한국의 현실상 비선수출신 감독은 앞으로 30년은 불가능하다고 본다.
한국에도 안드레비야스같은 감독이 나올수 있으려면 일단
생활축구가 활성화되어야 한다.
4부리그부터 8부리그까지 아마추어전용 리그로 두어서 전국단위의 대회를 만들 필요가 있어.
이경우 돈들게 하나도 없지. 대회운영비 빼고는 그냥 학교 운동장 빌리거나 해도 되니까. 선수들이야 우리같은 비선수출신들이 무보수로 뛰는거고. 코치는 각팀 운영회비로 쓰거나 돈많은 누군가가 내면 되고.
우습게 볼 일이 아니야. 진짜로 하부 아마추어가 탄탄하면 무시 못한다. 아래가 탄탄하지 못하니 소수 엘리트들에 기대는건데 선수건 감독이건 한계가 명확하게 드러나고 있으니까.
코칭경험을 늘리게 된다면 그 중에서도 가치가 있는 원석들이 발굴될거라 생각한다. 7부리그에서 감독생활한 사람이 1부리그로 스카웃될수 있는 구조가 된다면 레전드출신에 목맬 이유는 없지.
웃자고 하는 소리가 레전드 감독 만들어서 욕받이 인형한다는건데
선택지가 늘어난다면 경질도 고용도 쉽게 쉽게 되겠지

PHILIPOPE
18 Lv. 30328/3249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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