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감독이라는 게 말이지..

3년 임기중에 앞에 2년 잘하고

 

1년 말아먹는다면 그 나머지 1년 때문에

 

졸장이 되버리기도 하는 게 감독 같음.

 

글쎄 쎄오에 대해서 나도 부정적이었는데

 

감독하기 힘들어하는 듯한 느낌도 받았고

 

근데 생각해보면 올해 그렇게 무승부 났지만

 

반대로 작년에는 극장골 터트리던 팀이 수원

 

fa컵 우승하게 되면 세오가 유임한다고 해도

 

내년에 또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일임.

 

(물론 어디까지나 FA컵 우승한다는 전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