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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오늘 경기를 보면서 어떤 느낌을 받았냐면

위플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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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알못이라 어떻게 설명해야할지는 모르겠는데

용래 - 호익 주고 받을 때, 혹은 상민 이렇게 공을 잡을 때 어떤 느낌이었냐면

패스를 하는데

패스워크를 하면서 공간이 열리고 만들어지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오히려 공간을 닫아버리는 경우도 있는데 오늘 이용래 혹은 양상민이 패스할때는 후자의 느낌이었음

흔히 뒷키타카라고하지 패스플레이를 하는데 상대 압박에 계속 막혀서 결국 뒤로 뒤로 돌리다가 

뻥 내지르게되는 그런거

 

패스를 하는데 주고 받을 때 포지셔닝을 어정쩡하게 가져가는 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인지

특히나 이용래는 상대방의 압박이 들어와서 뭘 어떻게 할 수 없어서 다른 선수한테 공을 넘긴다?고 표현하면

될까 좀 그런게 좀 보였음 ㅋㅋ

 

양상민은 잘한 부분은 확실히 좋았지만, 클리어링 미스가 이번 경기에도 좀 많았고 광주 2연전 둘 다 보니까

한번에 보내는 패스는 기가 막히는데, 주고 받고 하는 패스에서는 3백중에 제일 별로였던거같음

 

 

그래도 오늘 두 선수 덕분에 로테이션 가져가서 어느정도 휴식도 주고 승리라는 결과까지 가져왔으니

고생했다는 얘기는 꼭 해야겠지? 특히 양상민한테는 부상복귀 후 2번째 경기라 완전한 폼도 아닐텐데 준수한 활약으로 승리에 기여해서 감사하고.

 

 

그리고 산왕은 정말 위대하시고.. 수원에서 축구 제일 잘 함. 

위플래시
4 Lv. 2003/22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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