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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ONLY K리그 페이지에서 소개한 기사를 읽고...

해리슨 해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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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08&aid=0002581853&redirect=true

 

기사의 요지는 K리그를 더 재밌게 활성화 시킬 마련을 리그연맹에서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중이다 라는건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리그연맹은 개 쓰레기다. 

 

굵직한 내용중에 볼만한건 패널티 박스 안에서의 반칙을 따로 이야기한 점인데 

 

이건 여태껏 심판들이 경기내용에 큰 영향을 주는 패널티 박스 안에서의 반칙은 부담스러워 했단 이야기다. 

 

어떠한 방식으로든 심판들을 이 부담에 노출시켜놨었다는 이야기지. 잘했으면 그냥 냅두고 잘못했으면 징계받으면 되는게 심판의 판정인데 심판은 자기 생각이 어쨌던간에 레드카드성 반칙임에도 불구하고 불지 못했기때문에 심판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옐로우카드로 감경해준다는 이야기가 되는거다. 

 

게다가 레드카드성 반칙임에도 불구하고 옐로우카드로 바꿔서 줄수있다니... 이게 어느나라 축구인지? 끝난 16시즌이나 그 전에도 08년도부터 채용했던 시간끌지말고 5분 더 뛰어! 같은 미친짓을 아직도 하고있다. 이건 단발성으로 했어야할 이벤트성 규칙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시간을 5분씩 더줘버리니 이건 뭐 매 경기 전후반 5분씩 10분을 더 뛰는경우가 일상다반사. 선수 체력만 뒤지게 줄어든다. 그래놓고 인위적으로 일정을 일 수 토 같이 진짜 빡세게 해놓지. 별다른 이유없이 말야. 

 

박싱데이 라던지 퍼거슨의 마법의 85분이라던지 하는것들이 축구관람에 재미를 부가하고있다는건 부정 못하겠는데 말야. 이건 뭔가 다른 룰이 있어서 이렇게 된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이렇게 되는거잖아? 경기 많다고 컵대회 없앨땐 언제고 이딴식으로 언제까지 운영할건지 모르겠다. 

 

각설하고 하던이야기 계속 해보자면 심판들이 자기가 느낄 부담때문에, 사건의 여파 때문에 반칙성 플레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레드카드를 주지 못하는 상황... 시즌 내내 있었고 매번 겪는일인데 (예를들면 핸들링 반칙이 고의성이 없다 판단했다나~~?? 그런식으로 어물쩡 넘어가버리고는 사후 인터뷰에는 보지 못했다고 ~~ㅋㅋ 심판놈들 이런상황에서는 두손 양쪽으로 살짝 벌리면서 플레이 하라고 하는 모습까지 보이지 ㅋ) 이게 결국엔 심판이 부담느껴서라는거면 심판이 부담느끼게끔 환경만든 연맹, 구단들이 각성해서 심판들좀 그만 괴롭혀야하는거 아니냐? 

 

요즘 하는 드라마 낭만 김사부에도 이런 비슷한 내용이 있었지. 사망진단서를 쓰는 강동주 의사. 의사는 팩트만 쓰면 되는데 뭐가 그리 어렵냐고 이야기했던 우리 이쁜이 서현진 같은 사람이 우리 연맹에도 있어야하는데 잘못된 뿌리는 건들지 못한채로 이상한 룰이나 만드는게 전형적인 한국 정치판을 보는거 같다. 

 

진짜 축구는 축구 그대로 볼수있게 연맹은 축구를 더이상 각색하려 들지 말아라. 역겹다. 이게 축구인가 싶기도 하고... 

해리슨 해리슨
15 Lv. 22917/23040P

원하는건 수원의 정상화

그것밖에 없음. 

잘해봐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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