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내가 만약 프런트라면 카스텔렌 계약 조건 이렇게 바꿨을거 같아

 

 

현재 카스테라형이 계약 6개월 남았는데

 

본인도 억울했는지 자기 믿어 달라고 내치지 말라고 그러고 있잖어.

 

 

돈만 놓고 보면 아에 안 쓰고 대리고 있는 비용이나 위약금 내고 내보내는 비용이나 어차피 같고

 

오히려 후자는 쿼터 하나가 비니까 좋은 선수 있으면 영입 가능성이라도 1%라도 생기는 거니깐 위약금도 최악은 아니지.

 

 

근데 선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카스테라형도 선수생활 더 하고 싶을텐데.... 지금 위약금 지불되고 무적되면 

 

막말로 선수생활 끝이잖어. 본인도 존심이 있는데 그런 상황을 용납하진 않을테니까 이렇게 구단에 매달렸을거 아냐

 

 

그래서 내가 만약 프런트 라면 이 기회로 카스텔렌에게 계약 조건 바꾸자고 할거같아.

 

연봉이랑 계약기간은 그대로 가고

 

 

1. 준수한 활약으로 전반기 잘 치뤘다면 구단이 자동으로 6개월더 계약 연장 할 수 있는 옵션

 

2. 큰 부상으로 6개월 전체 시즌아웃 될 정도 부상이면 상호계약해지

 

 

2번은 좀 무리라고 하더라고 1번 만큼은 관철해야

 

우리도 안정적으로 스쿼드 운용하지 않을까 싶어.

 

 

적어도 프런트가 본업이 축구행정인데

 

일반 팬보단 생각이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