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문수에서 부러웠던 점..

1. 의자..
넓고..편하고..팔거치대..그리고 컵홀더는 충격..ㄷㄷ
지인이 말하길 감바오사카 의 새로운 구장 같다고..
색도 너무 파란게 딱 부러웠음..

2.구장 리모델링을 통한 경기 몰입도..
우리 구단이 2층을 통천으로 덮으면서 이야기 했었던 관중들의 경기 몰입도 상승..
수용인원을 줄이면서 리모델링한 문수구장..예전엔 빅버드와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 이번에 느낀점은....관중들 경기 몰입도가....
나만 그렇게 느꼈는지 모르겠지만 사실 좀 부러웠음..

나는 울산에 거주하는 수원팬임.
연중행사로 와이프랑 빅버드도 감. 만삭인 와이프도 문수 의자가 너무 부럽다고 함. 사실 지난 북패전 빅버드 갔었는데, 의자 너무 불편했다해서..어제 의자방석도 사서 가져갔는데 없어도 되었다고..

이런거 보면 울산 평균관중이 늘어나는게 이유가 있는 것 같음..
물론 공짜표, 할인표가 널려있지만......그래도 저런 시설들은 부럽긴함......

결론은 우리도 리모델링 좀 어떨까..색도 파랑파랑으로 바꾸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