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펀치 : 맹활약 조나탄, 역대 어느정도 위치까지 올라갈까

신아영 : 전반기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한 선수로 많은 팬들이 손꼽을 수원 삼성의 조나탄

신아영 : 오늘의 주제 - 조나탄의 맹활약, 역대 어느 정도 위치인가?

신아영 : 조나탄 올시즌 스탯 - 20경기 18득점 3도움

 

한준희 : 시즌 막판 10경기에서 16골을 몰아친 레알의 호날두

한준희 : 호날두의 10경기 16골과 오버랩이 되는 조나탄의 9경기 14골

한준희 : 왜 자신이 '조날두'인지를 본격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조나탄

한준희 : 지난 시즌 7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몰아치기에 능한 진가를 보여줬던 조나탄

 

한준희 : 예전보다 업그레이드된 몰아치기 능력을 보여주는 조나탄

한준희 : 득점 방식과 패턴이 과거보다 더 다양해진 조나탄

한준희 : 아크로바틱 하고 어려운 득점을 하면서도 쉬운 찬스를 놓치며 기복이 나타났던 조나탄

한준희 : 쉬운 찬스를 놓치며 기복이 나타나던 단점도 어느 정도 털어낸 것으로 보이는 조나탄

 

한준희 : 지난 시즌에는 수원의 전술과 조나탄이 서로 안 맞는 부분이 있었던 상황

한준희 : 올 시즌은 완벽하게 맞아 들어가면서 여러 형태의 크로스와 패스를 소화하고 있는 조나탄

한준희 : K리그를 통해서 한 단게 도약한 조나탄

한준희 : 최근 데얀과도 비교되기 시작한 조나탄

한준희 : K리그에서 화제가 될 정도로 대단한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는 조나탄

 

신아영 : 2012년에 시즌 최다골 31골을 기록한 데얀

신아영 : 남은 15경기 동안 따라잡을 가능성이 있는 데얀의 시즌 최다골 기록

신아영 : 8경기 연속골 기록을 1경기 남겨두고 있는 조나탄

신아영 : 역대급 선수가 될 수 있는 문턱에 올라서려 하고 있는 조나탄

한준희 : 멀티골 연속 4경기 기록을 세운 조나탄

 

장지현 : 브라질 대표경력이 있거나 대표급 선수들이 K리그에서 맹위를 떨쳤던 2003년 무렵

장지현 : K리그 오기 전부터 브라질에서 유명했던 마그노, 도도, 나드손

장지현 : 데얀, 라데, 샤샤 등과 비교하기에는 아직 커리어가 짧은 조나탄

 

장지현 : 만 20살에 J2리그 도쿄 베르디에서 무려 37골을 기록한 브라질 선수 헐크

장지현 : 1부리그 승격 후에도 계속 득점을 하며 활약하자 헐크를 영입한 FC 포르투

한준희 : 브라질에서 엘리트 코스를 밟지 못한 선수가 아시아에서 성공한 대표적인 케이스인 헐크

 

장지현 : 프랑스 1부리그에서 잘 뛰지 못하고 브라질로 돌아와야 했던 조나탄

장지현 : 브라질 하부리그를 전전하다 대구로 이적했던 조나탄

장지현 : 조나탄의 포텐이 터지기를 기대하고 있는 팬들

장지현 : 유럽에 진출해서 활약을 펼칠 수 있는 잠재성을 기대하게 되는 조나탄

 

한준희 : 과거와 비교했을 때 슈퍼 외국인 선수가 드물어진 K리그

한준희 : 지금의 페이스라면 역대급 외국인 선수가 될 수 있을 것 같은 조나탄

한준희 : 조나탄의 외국인 선수 역대 위치를 누구보다 잘 알 수 있을 수원 삼성팬들

한준희 : 데니스, 샤샤, 산드로, 나드손, 에두 역대급 외국인 선수를 많이 보유했던 수원 삼성

한준희 : 수원 삼성의 역사에서 봤을 때 조나탄의 활약이 어느 정도 위치인지를 봐야

한준희 : 팀 역사에서의 위치가 높아야 K리그 전체에서도 높을 수 있는 것

 

장지현 : 그동안 골을 많이 넣어주는 외국인 선수 영입에 실패했었던 수원 삼성

장지현 : 단기간에 많은 골을 넣는 조나탄 같은 선수를 최근 몇 년간 본 적 없는 수원 삼성팬들

장지현 : 단기간 임팩트로 봤을 때 수원 삼성 역사에서도 역대급인 조나탄

장지현 : 단기간 보여준 임팩트가 지속될 것인지가 관건인 조나탄

장지현 : 아직 평가하긴 이르지만 조나탄이 이적하지 못하게 잡아두자는 의견이 많은 상황

장지현 : 최근 조나탄이 엄청난 활약을 하면서 귀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

 

한준희 : 2014년에 대구 FC로 오면서 K리그 무대에 발을 디딘 조나탄

한준희 : K리그에서 20대 초중반을 넘어서며 확 발전한 조나탄

한준희 : K리그에서 키운 외국인 선수라는 생각에 더욱 애정이 생길 수밖에 없는 조나탄

 

장지현 : 과거에도 여러 번 K리그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의 귀화를 시도했던 한국 축구

장지현 : 브라질 대표가 될 수 있을 만큼 잠재력을 보여줄 수도 있는 조나탄

장지현 : 조나탄을 대표선수로 잘 만든다면 한국 축구의 자산이 될 수도 있다

 

한준희 : 귀화 조건도 딱 맞아떨어져 더욱 애착을 갖게 되는 조나탄

장지현 : 일본에 귀화해서 일본 대표로 뛰었던 로페스도 조나탄이 보여준 임팩트는 아니었다

장지현 : 최근 활약을 보면 호날두의 느낌이 나는 임팩트를 보여주는 조나탄

장지현 : 조나탄 선수가 대한민국 대표로 귀화해서 한국 축구에 기여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신아영 : 한국 생활 4년 차 한국에 대한 애착도 커 보이는 조나탄

장지현 : 조나탄이 K리그에 계속 남아있다면 역대급 레벨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예상

 

한준희 : 3년 연속 득점왕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데얀

한준희 : K리그에서 공격수가 기록할 수 있는 '최다'기록을 대부분 가지고 있는 데얀

한준희 : 외국인 선수 최다 출전 기록도 신의손 골키퍼 다음으로 랭크되어있는 데얀

한준희 : 1년에 30경기씩 출전해도 10년을 뛰어야 가능한 데얀의 출장 기록

한준희 : 출장 횟수만 놓고 봐도 엄청난 레전드 외국인 선수인 데얀

한준희 : 일단 팀내 위상부터 올려놓고 그다음에 K리그에서의 위상을 논해야 하는 조나탄

 

장지현 : K리그보다 외국인 선수에게 연봉을 많이 주는 아시아 리그들

장지현 : 과거 K리그 대표 구단이라 말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대표 구단이라 말할 수 없는 수원 삼성

장지현 : 조나탄의 가치를 제대로 인식하고 이제는 투자를 해서 잡아야 하는 수원 삼성

 

신아영 : 역대급 선수로 성장하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팀 분위기

장지현 : 서정원 감독이 선수들을 믿고 축구 철학을 주입하면서 이제는 좋은 팀 분위기가 만들어진 수원 삼성

장지현 : 쓰리백을 중심으로 한 서정원 감독의 전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 수원 선수들

장지현 : 서정원 감독의 전술 철학이 주입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린 수원 삼성

장지현 : 조금 늦게 정착됐지만 좋은 흐름으로 가고 있는 수원 삼성

 

한준희 : 어느 정도 틀이 잡혀 후반기 성적 향상이 예상됐던 수원 삼성

한준희 : 폼이 좋은 선수가 포지션별로 여러 명 있는 최근 수원 삼성

한준희 : 전체적으로 봤을 때 틀이 잡히고 탄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올 시즌 수원 삼성

한준희 : 지난 시즌 문제점이었던 뒷심 부족을 어느 정도 극복한 수원 삼성

한준희 : 선두 전북을 가장 위협할 수 있는 폼을 가지고 있는 팀이라 할 수 있는 수원 삼성

 

장지현 : 투자가 조금만 더 된다면 더 탄력 받을 수 있을 수원 삼성

신아영 : 조나탄 선수의 후반기 활약 응원합니다!

 

http://v.sports.media.daum.net/v/20170728161459470

 

 

장지현 해설위원의 말이 특히 와닿네요. 구단이 조나탄의 가치를 제대로 인식하고 투자를 해줘야 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