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개인적으로 느끼는 스포츠 브랜드 특징

아디다스 -나이키처럼 트레이닝류에 에어로스위프트 기능 그런 걸 안 집어넣는 편이라 노엠블럼 기준으로 저렴하게 구할 수 있음. 디자인 돌려쓰기를 하는 게 없잖아 있지만 그래도 웬만하면 그 해에 나온 기본킷 디자인으로 만들어줌. 아디다스의 상징인 삼선이 예전과 달리 위치가 고정되어 있지 않은데 한가지 확실한 건 긴팔 기준 팔뚝에 삼선을 이제 안 달아서 긴팔 간지가 없어졌다 느끼는 중.

나이키 - 최근에 에어로 스위프트라는 신 소재 기술을 어센틱 유니폼에 적용시키고 있는데 이걸 트레이닝에도 적용시켜서 가격이 ㅈ~~~~~~~~~~~~~나 비싸짐. 레플 및 어센틱도 겁나 비싸짐(기본 15만원대...) 그리고 단체복 라인도 별로 많지 않아서 하부리그급 클럽들은 돌려쓰기 식으로 기본킷을 입는 게 대드수. 이쁜 건 인정한데 가격은 안 착함...(트레이닝 50프로 할인해도 7-8만원대...)

엄브로 - 나이키에 팽 당한 뒤로 미국 회사에 인수된 뒤로 공격적으로 나오고 있는 브랜드. 까치팀이 스폰서하면서 국내에 등장했는데 솔직히 요즘 디자인이 맘에 듬 개인적으로 우리가 아디다스랑 계약이 끝나면 했으면 하는 브랜드. 트레이닝도 아직은 착한 편이고.

푸마 - 위아더원 위아더유니폼 급처럼 푸마 스폰서를 다는 클럽들은 그 시즌에 입는 홈 원정 서드가 다 똑같음...

색이나 부분 디자인이 다른 거 말고는 정말 존똑. 거기다 어센틱은 ㅋㄷ느낌 물씬...
트레이닝은 이쁘다 하는데 난 잘 모르갰다..

뉴발란스 - 디자인 복불복 트레이닝 은근 비싸. 리버풀 세비야 포르투 하는 걸 보면 진짜 디자인...너무 심할 정도로 복불복급..(웃긴건 개인적으로 이번 리버풀과 이랜드 창단해 후반기 유니폼도 그렇고 디자인 없는 민무늬 유니폼이 더 이쁘더라...ㅡㅡ)

험멜, 켈미, 조마- 같이 묶은 이유는 여기가 공장은 같은 걸로 알고 있음. 국내에선 저 위 브랜드 말고는 다른 브랜드는 네이밍만 따서 하는걸로 아는데 잘 아는 분 있을려나. 아무튼 국내에선 승화전사라는 것으로 유니폼 제작함. 승화전사란 우리처럼 유니폼 스폰서나 브랜드 이름 등이 마킹 부착식이 아니라 옷에 아예 인쇄를 시키는 방식.

이게 장점이 옷이 정말 가볍다.

단점은...간지가 안난다.

스폰은 제쳐두고 여기가 구단 엠블럼도 승화전사 아니면 스티커 재질로 부착을 해버려서...정말 별로.(히풋케에서도 진짜 별로다 평할 정도..)

디자인은 갠적으로 조마 켈미는 이쁘다 보는데 험멜은 지금은 라보나 풋볼 브랜드 운영하는 디자이너 떠난뒤로 구려짐.

아스토레 - 유니폼 디자인도 이쁘고 트레이닝도 이쁘다 느끼는데 옷 마감이 좀 별로. 작년에 부천 원정 한성규로 마킹했었는데 부천 엠블럼 앞에 실밥이 튀어나옴..기장 하단 오바로크도 마무리가 어설프고. 그래더 나쁘지 않은 브랜드


갠적으로 아디다스가 1순위

다음으로 엄브로 푸마 이렇게 계약했으명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