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조나탄은 비지니스 개념 자체가 없는거같다...

연봉 협상에서 사원과 회사의 의견을 조율해서 최종적으로 합의를 했으면 그에 따르고, 설령 지금은 만족스럽지 못하더라도

 

자신의 기량을 키워서 다음 계약때 더 좋은 조건으로 조정을 하는게 일반적인 방향인데, 나탄이는 이제와서 돈 더달라고 하는거는

 

비지니스 개념과 관념이 많이 부족해보이는 거같다.

 

수원이라는 팀이 동네 조기축구회 핫바지도 아니고, 엄연히 법인으로 등록된 팀이고,  전문 시스템이 있는 곳인데,

 

저런 행동은 옳지 않다고 봄...

 

물론, 이해는 충분히 감... 최근의 성적과 영향력, 파괴력을 생각한다면 본인 입장에서는 아쉬울지 있지... 다만, 엄연히

 

서로의 합의 하에 끝난 문제인데, 이제와서 저러는거보면 나 지금 잘하니까 돈 더달라는 몽니로 밖에 안보임...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런 상황에서 잘못된 케이스를 만들면, 용병이 k리그를 무시하거나 얕잡아 볼 수 있다고 생각함...

 

나탄이의 실력이야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저런 스타일의 선수는 언젠가는 크게 한번 터질 것이고,  k리그 및 한국 축구 전체에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탄이의 스타성, 파괴력은 가히엄청나기에,  서로 잘 조율해서 좋은 방향으로 갔으면하네...

 

나탄이를 위해서라면 이런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혼 내주고  바로 잡았으면 하는데, 그럴 선수같지는 않고... 힘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