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자유 [김현회] ‘서울 연고 공동화 정책’, 처음부터 없었다

인스타그램
364 8
FC서울의 연고이전을 연고복귀라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 ⓒ프로축구연맹

http://www.sports-g.com/2017/07/25/%ea%b9%80%ed%98%84%ed%9a%8c-%ec%84%9c%ec%9a%b8-%ec%97%b0%ea%b3%a0-%ea%b3%b5%eb%8f%99%ed%99%94-%ec%a0%95%ec%b1%85-%ec%b2%98%ec%9d%8c%eb%b6%80%ed%84%b0-%ec%97%86%ec%97%88%eb%8b%a4

[스포츠니어스 | 김현회 기자] 축구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서울 연고 공동화 정책’이라는 말을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프로축구연맹에서 서울 연고를 공동화하기 위해 서울을 연고로 하는 LG와 유공, 일화를 내쫓았다는 것이다. 이는 특히 안양LG의 서울 연고 이전에 당위성을 부여하는 주장이다. 온갖 부당한 대우를 받아 서울에서 안양으로 쫓겨난 팀이 다시 당당하게 2004년 서울에 복귀했다는 눈물 나는 스토리가 바로 이 ‘서울 연고 공동화 정책’에서부터 시작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건 다 왜곡이고 날조다. 애초부터 ‘서울 연고 공동화 정책’, 즉 서울을 비우기 위해 이름 붙여진 정책 따위는 없었다. ‘서울 연고 공동화 정책’이라는 존재하지도 않던 정책이 사실처럼 굳어지는데 지금 침묵하면 이 왜곡된 역사가 진실로 남을 것 같아 그 진실을 바로 잡으려 한다.
(이하 부분은 링크)

인스타그램
6 Lv. 4197/4410P


작성된 서명이 없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공유

퍼머링크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