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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오늘 직관은 정말 잊지못할듯

충남사는수원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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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에 살면서 시험준비하느라 7개월만에 빅버드를 갔지
가기전부터 소풍가는 아이처럼 들뜨더라구ㅎㅎ
도착해서 트리콜로 우산도 사고 아메리칸필리스도 사서 먹고
처음 빅버드 n석에서 응원했는데 정말 시야도 좋고 너무 재미있게 서포팅했어
내가 서포팅을 많이 안해봐서 18분만에 목이 맛이갔지만 그래도 90분 넘어서 끝날때까지 최선을 다했어
사실 첫골 먹혔을땐 정말 4연승은 안되는건가, 직관 괜히왔나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염갓이 내 걱정을 씻겨주고 나탄이는 날 날뛰게 만들었지
만세삼창과 카니발까지 완벽한 직관이었다
집에 1시에 도착하지만 이겨서 기분좋게 갈수있을거같다ㅎㅎ
평일 직관할때 수원역은 참 외롭다. 역에서 우리팬은 못보고 전남팬 한명봤네ㅋㅋ

ps. 수원역에서 제수매해서 우유 목넘길때마다 목이 아픈데 괜찮겠지?

충남사는수원..
2 Lv. 742/81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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