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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조나탄 그는 누구인가

풋볼제너럴킹나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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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조씨의 시조되는 인물로 이름은 나탄(哪彈,역귀를 쫓는 총알)이요, 호는 날도(捺度,법도를 눌러 밝힘)였다.
수원땅에 넘어와 뭍 개이리구의 빗장을 풀어헤쳐 파괴하니 사람들이 호날도라는 호칭을 주었다. 이에 나탄은 앞의 호자를 빼고 날도를 자신의 호로 하니 명성이 사해에 널리 뻗쳤다.
널리 서역 사막의 권세가들과 천조(중국)의 재력가들, 왜인들의 족장들이 나탄을 가지기 위해 온갖 금은보화를 가져왔음에도 나탄은 일언지하에 거절하니 수원인들의 존경심이 날로 더해가고 있었다.
이를 시기하던 남판국(지금의 포르투갈)의 호날도가 와서

'네놈이 어찌 호날도라는 이름을 함부로 쓰느냐!'라고 호통하니 나탄은 두려움 없이
'내가 수원의 호날도가 아니라 네놈이 남반국의 조나탄이니라'꾸짖었다. 이에 나탄은 오바해도(烏㞎駭逃,까마귀가 놀라서 똥을 지리고 도망가게 만드는 슈팅을 말한다.)를 보여주면서 이태리의 본우치와 서바나의 라모수,덕국의 로이어를 농락하니 남반국의 호날도가 무릎을 꿇으며 빌며 말했다.

'구라파를 돌아다니며 당신같은 축구의 도를 깨우친자는 보지 못했소, 신선이시여 나에게 깨달음을 주십쇼'하니

나탄이 꾸짖으며

'너의 거만함과 나태함이 문제거늘 어찌 가르침을 청하려 드는가!'라고 소리치더니 천지에 벼락이 치고 땅이 흔들렸다. 호날도가 놀라서 자빠졌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조나탄은 홀연히 구름을 타고 남반국의 하늘을 오르고 있었고, 호날도는 자신의 발옹도루를 모두 팔아 조나탄의 위패를 모신 사당을 짓고 뭍 사람들에게 절하게 했다고 한다.

풋볼제너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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