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국대 조기소집한다네요....;;;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76&aid=0003122034&redirect=true

 

월드컵 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늘 케이리그는 뒷전에 두고 자신들 보신을 위해 국가대표 성적 올리기에

 

급급한 축협의 다급함이 보이는 것같아 씁쓸하군요.

 

이러고 구단들이 볼멘소리라도 할라치면 대승적 차원 어쩌구 월드컵에 나가야 케이리그가 산다 어쩌구

 

이렇게 여론몰이 할거고, 잘되면 협회 이사진 탓, 못되면 감독탓 으로 돌리며 책임은 회피하고...

 

월드컵에서 잘한다고 국가대표 경기보던 사람들이 케이리그로 향한다는 공식은 이미 깨진지 오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림픽, 월드컵 같은 국제대회때만 되면 각 구단들의 희생을 강요하고, 대회가 끝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케이리그 구장들은 썰렁합니다. 그리고 남는건 케이리그는 재미없다는 비아냥 뿐이지요.

 

이번 월드컵은 꼭 나갔으면 합니다. 다만 월드컵이 끝나면 진짜로 국민들이 즐길 수 있는 축구

 

당장의 월드컵 성적이 아니라 축구를 하는 사람과 축구를 보는 사람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안정적인 시스템이 구축되었으면 합니다. 당장의 월드컵이 아닌 축구로 인하여 국민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요.

 

 

암튼 결론은 수원 선수 뽑지마라. 특히 우리 염갓뽑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