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곽희주 선수 은퇴한다니 생각나네..

 

 

 

 

 

 

 

2005년 수원 서포터 되고 나서 최초로 마킹한 선수가 곽희주.

 

그리고 20주년 유니폼을 사서 마킹한 선수 역시 곽희주였음.

 

물론 20주년의 경우 옷이 타이트해서 거의 입지를 않았음.

 

사실 수원을 99년부터 좋아하기는 했지만 서포터를 할 정도는 아니었고

 

응원하게 된 계기가 당시 불세출의 축구스타인 차붐이 감독이라는 점과

 

곽대장이라고 불리는 곽희주 선수 때문이었음....

 

특히 곽희주 선수는 눈이 불편한데도 투지 있는 모습에 매료..

 

지금은 라이트한 수원팬이지만 선수 시절의 곽희주는 잊지 못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