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오늘 직관 후기

전반전 : 직관으로 본 경기 중 졸렸던 건 처음

후반전부터 확실이 다른 팀이 된 듯한 느낌이었음
주안이 나오고 나서부턴 공격 횟수가 기하급수로 증가
기억에 남는 선수들만 간단히 평해보자면..

승범이 그동안 보지 못했던
적극적으로 공격에 참여하는 모습 좋았음

주안이는 끝까지 공 포기하지 않고 뛰어다녀서
사람들이 그런 모습만으로도 환호했을 정도..

조나탄은 쉽게 넣을 수 있는 골 따윈 넣지 않는 선수였다는 걸 다시 깨닳았고

김종우는 한 명 제치는 건 그냥 식은 죽 먹기 인듯

박기동은 1분동안 슈퍼매치 10분보다 잘 뛰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