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휴..다행이다...아침에 페북보고 얼마나 찡하던지

6시에 일어나서 밥먹고 준비하고 남는 시간에 날씨좀 보고 페북들어가서 나탄이 계정보니까

우리팬들 애절하더라..좀 슬프긴했음 

팬들이 구단걱정 할필요없고 선수를 걱정할필요가 사실없지

우리는 어떻게하면 선수들에게 더 좋은 응원을할까...돈 많이벌어서 구단굿즈 사주고 연간권 사주면서 축구장다니면 그만이지만

한편으로는 팬들의 기대감이 높은건 긍정적이라고봄 작년에 기사내용이 기억에남네 팬들은 우승을 목표로 구단 내부에서는 아챔권만 생각했다고

팬들까지 아챔권or상위스플릿으로 현실에 적응하면 그것도 그것대로 문제고 우리는 발전이 없을꺼라고봄

때로는 팬들이 엄격한 잣대로 구단이 나태해지는걸 막고 압박할수있다는 점은  다행이라고 생각함

작년 이맘때 김환기자가 수원 이적시장 이야기할때 - 팬들때문에 구단이 영입한다고 팬들의 기대치가 워낙높으니까 ㅋㅋ

우리는 이래나 저래나 ...선수를 지지하는 사람도 아니고 수원팀을 지지하는 사람이니까...

언젠가 좋은날 올꺼라는 신념하나만 믿는다..

+킬북 심판매수 사건날 K리그 챌린지 클래식 유일하게 우리구단만 답변해준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