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유주안 다음은 누구?

유스 출신들이 팀의 주축이 되어 단단해지는 모습이 개인적으로는

 

외부에서 고액으로 선수영입을 하는것 보다 훨씬 매력적이고 지지자 입장에선

 

우리 애기들이 커가는 모습을 보는 맛 또한 좋은것 같아.

 

이미 팀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구자룡, 이종성, 김종우를 비롯해

 

데뷔 때 창훈이의 임팩트를 뛰어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유주안.

 

이렇게 어릴때부터 손발을 맞춰 온 선수들이 클래식이란 최정점의 무대에서 활약을

 

한다면 아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포텐만큼은 최고인 김건희도

 

곧 부활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아.

 

그리고 현재 우리 팀에 부족한 공격진의 스피드를 끌어올릴 주현호

 

그 외 윤용호, 문준호, 송준평 등등 지금 속으론 엄청 칼갈고 있을듯한데

 

곧 이 친구들이 가진 잠재력을 터뜨릴 날이 오리라 믿어.

 

끝으로 형이 진짜 응원하고 기대하는 건희야 지금은 비록 힘들지 몰라도

 

꾹 참고 훈련장에서 모든걸 쏟아 부어내면 온 세상이 너를 알게 될거다.

 

마음 단단히 다잡고 축구화 질끈 동여매고 너의 등번호 14번의 가치를 보여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