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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오늘만 취하자 다만 빨지말자(세가지)

노답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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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수원 팬들의 공간이니 나 또한 오늘 승리가 감격스럽다 원정깡패 답게 3득점에 클린시였다
심지어 구단 의 예약된 레전드가 아닌 살아있는 레전드와 정규직이 된 용병 그리고 뉴게이트를 여는 초신성인 신인..나 또한 감격스럽다 구단의 내리막길부터 응원한 내게 감격스럽운 순간이 많지만 .. 난 이 시점에서도 조용히 지켜보고싶다 왠지모르게.. 몇년간의 침체된 리그성적(물론 파컵으로 다랬지만) 과 예고된 예산 삭감에서도 참 잘해준다 믿고있지만 그럼에도 난 많은 기대는 하지 않으려한다 기대가 많으면 실망도 큰 법이기도 하고..

이유를 말하자면 우선 .. 염기훈 은퇴.. 를 말하는 나사빠진 분들은 앞서 얘기한 분들의 충분한 설명으로 이해됐으리라 믿는다 ..

다만 앞서 염기훈 은퇴를 논한 분들과 의도는 다르지만 나도 이젠 7년간 아니 염기훈이란 선수덕분에 수원을 사랑하게된 축구를 좋아하게 된 팬으로써 이제 그가 그만 앞선에서 물러서야할때를 느끼고있다
오늘 경기와 몇몇의 단편적인 장면으로 덮는 글을 보고 나또한 그리 말하고 싶지만 아닌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제 서른 중반인 윙어에 최적화된 선수를 최전방에 두고 뭔가 바란다는것도 웃기지않나
염조 라인은 양학에 용이하지만 결코 위를 바라볼때 최고의 선택지가 아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내가 염갓의 도움트릭이 아닌 헤트트릭을 본것도 대구가 챌린지가 아닌 본디 같은 리그일때봣다.)


그리고 유주안

나또한 너무나 행복한 존재지만 팬들의 팬심이 적당하길바란다. 온갖 미사여구를 쓰며 이 엄청난 신인을 찬양하고싶지만 아직은 참아야한다고생각한다. 우리는 한국의 사회에서 혹은 축구판에서 각 종목의 스포츠 판에서 주위의 무리한 기대에 대한 부담으로 망친 선수를 너무나 많이 안다. 유주안이 그리 된다는 보장은 꼭 할 수없지만 상황을 돌이켜보면 국내 최고 명문이지만 몇년째 성적은 침체되있는 구단에서 새로운 얼굴을 찾는 팬들앞에 그는 얼마나 부담스울까..

나또한 이 영건을 두경기만에 공포 세개를 올린 초신성이라 말하고싶지만 아직은 지켜보려한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법이길떠나 애당초 자링스라운 명문 수원에 걸맞는 신인으로서 (즉 수원이면 이정도는 해야지 라는 생각) 계속 자질을 증명할수있나 혹은 쓸데없는 부담으로 선수를 망치지 않기 위해 지켜보려한다 .

반드시 날아오기를 바란다

노답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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