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언어의 힘이란 강력한 것이지요

감독도 진짜 한경기 무득점으로 이겼다고 주말 강원전 까먹고 소위 세오타임이 다 극복됐다고 믿진 않을겁니다.
하지만 언어의 힘, 말이란 참 무섭고도 신기한 것이지요. 감독이나 선수들 스스로부터 우린 극복했다 믿고 자신있다 먼저 얘기하면 또 그것이 효과를 불러오기도 하지만 되려 지레 걱정하고 세오타임 세오타임 소리들으며 조심해야되 후반전이다 더 신경쓰자 하다보면 더 실수하게 되는게 사람이지요.
이럴때일수록 팬들도 선수들에게 기운을 줘야합니다. 우리가 세오타임 이야기 안해도 적들이 먼저 도발해올텐데 우리가 더 선수들 멘탈에 좋은 영향을 줄수 있는 말들, 힘을 줄 수 있는 말들을 해줘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