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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피지컬 코치는 작년에 있어도 효과없다고 해도 선임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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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출신 피지컬 코치가 요즘들어 인기가 떨어지는 추세인데, 피지컬 코치가 브라질에서 본격적으로 터를 다진 만큼 현대 축구에는 맞지 않는 훈련방식을 유지하는 단점이 있다함.

 

반델레이 코치가 어떤식으로 훈련을 했고, 선수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던 것은 아마 현대 축구 흐름에 맞지 않는 훈련 방식을 고집해서 그럴 가능성이 큼.

 

반델레이가 한국에 첫 선을 보인 게 2003년이고 브라질에서는 1990년대 중반부터 활동하던 사람이니까 체계적으로 피지컬 코치라는 개념이 축구에 녹아드는 1세대이니 구세대 훈련 방식이 문제가 되서 연이은 부상이나 체력 퍼짐을 방지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이야기.

 

여튼 중요한 것은 반델레이가 아니고, 있어도 효과보지 못했다고 피지컬 코치가 없어도 된다는 뜻으로 해석하면 곤란하다는 것.

 

계속 유능한 코치를 찾고 수원이라는 팀에 맞는 훈련 방식을 이해하는 사람을 찾아 선임해서 팀 컨디션을 유지할 생각을 해야된다고 생각하고,

그게 꼭 유럽 코치가 아니여도 됨. 선임은 필수임.

 

앞서 말한 브라질 출신 코치, 또는 전문적으로 피지컬 코치 연수를 받은 국내 축구인, 예를 들면 청소년 대표팀에 있었던 우정하 피지컬 코치 같은 인물이라도 상관 없음.

 

내가 거듭 이야기하지만, 올해 염기훈 컨디션이 바닥을 치는 것이 이런 문제하고 연결된다고 보임.

염기훈 요즘 뛰는 것보면 밸런스가 너무 안 좋아서 가속을 못붙임..

게다가 신인급 선수들 성장에도 유능한 피지컬 코치가 있어야 가능하다는 게 나의 일관된 주장이기도 함..

 

 

대구가 시즌 초반에 피지컬 코치 없이 시즌 치렀는데, 손현준 감독 사임하고 안드레가 대행직 수행하면서 가장 먼저 선임한 직책이 피지컬 트레이너임. 

그만큼 중요하다는 소리도 되고, 현대 축구에 피지컬 코치도 없으면서 우승 논하는 팀이 여기말고 또 있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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