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한국축구 위기를 말하는 기사...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01&aid=0009359512&redirect=true

아울러 대표팀 성적이 국내 축구 리그 흥행을 영향을 미쳤던 걸 고려하면 현재 관중 동원에 어려움을 겪는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등 흥행에 직격탄이 될 수 있다.

또 '차범근 키즈' '박지성 키즈' 등 대표팀 스타들을 보고 축구를 꿈꿨던 유망주들의 축구 종목 기피와 축구에 대한 관심 저하로 한국 축구의 전체 경쟁력이 떨어지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축구계 관계자는 "한국 축구에 공포감을 키우는 건 바람직하지 않지만 '어떻게 하든 우리나라가 월드컵 본선에 올라갈 거야'라는 막연한 희망에 기대는 것도 위험하다"면서 "현재의 국면을 한국 축구의 위기로 인식하고 남은 2경기에 총력을 모으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른 후원사 관계자도 "안방에서 열리는 이란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9차전에서부터 뜨거운 열기로 경기장을 가득 메운다면 태극전사들도 덩달아 기운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면서 "한국 축구에 최악의 상황이 닥치지 않도록 힘을 모으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꺼저라. 니들이 언제부터 케이리그 챙겼냐. 언론은 늘 월드컵이 주는 광고효과만 챙기고 뒤로 빠졌는데, 이제와서 그게 안될거 같으니 쫄려? 어차피 케이리그는 발빼기 힘든 대기업, 지자체랑

정말 추려지고 추려진 소수의 팬만 남은 사실상 망한거나 진배없는 리그인데, 이렇게 만든 놈들이 자기들도 죽을거 같으니 이런 가사에 케이리그를 집어넣다니.........ㅉㅉㅉㅉ

우린 어차피 죽었고, 난 즐겁게 공중파와 스포츠 언론이 침몰하는 것을 구경하겠음. 이번 월드컵 탈락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