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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이번사건에 왜 그렇게 열불나 하는지 모르겠네 ㅋㅋㅋㅋㅋ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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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기엔 그냥 이거 어테커 하는 사람 중 수원팬도 다수 있는데 뭐 활동 하다가 문제가 있었으면 이미 말이 많이 나왔을껄?

 

수원 골수 팬도 많이 있었고 타 구기종목 팬도 있고 수원 구단 입장에서는 수원을 사랑하는 이라고 명시하지만 그 사랑하는 척도를 정량적으로 수치적으로 구단에서 측정가능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만약 다수의 사람들이 생각 하듯 수원팬들만 이거 할 수 있다라고 해 놓으면 구단이 그 사람한테 속은거지

 

나 노골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이거 첨에 보고 나도 열받았고 그래서 내 인친 중에 어테커가 딱 한명 있어서 

그사람한테 메시지로 물어봤어 ㅋㅋㅋ 이거 수원팬만 할 수 있는거냐고 

그리고 나서 나도 어떻게 논란의 중심인 분 계정에서 봤었고 수료증 보니 문득 대학생때 했던 삼성 대외활동 시절이 생각 나더라 

 

아, 이거 괜히 그 사람 한테 물어봤구나 수료증 내용 보니 그냥 마케터 활동이구나 ...

그래서 늦은 밤에 괜히 물어봐서 죄송하다고 사과 드렸어 

 

 

당연히 수원팬 입장에서는 수원팬인 사람이 블루어테커가 되어서 수원에 발전된 마케팅 방법을 제시 해 줬음 좋겠다라는 생각도 들지만 그냥 단순 수원삼성 축구단에서 주최한 대학생 마케터 활동인데 너무 우리가 확대해석한 부분이 없지 않나 싶네

 

예를 들어 어떤 이유로 삼성제품에 대한 신뢰가 최악인 사람이 대외활동은 삼성관련 대외활동을 할 수 있는 것 처럼 

(실제로 나랑 같은 대외활동 하던 사람 이야기야 ㅋㅋ)

 

회사 면접볼때 면접관이 애사심 테스트 한다고 하면 그 회사 찬양하는건 당연하잖아 ㅋㅋㅋㅋ
가령 대기업에 대한 반발심이 심한사람이라도 대기업에서 일할 기회 주면 일하는거 처럼

 

 

어테커 모집 공고에도 수원삼성 사랑하는 대학생, 수원인근 거주자 및 휴학생 우대, 회의 시 참석할 수 있는 사람 세 가지 조건이 있었는데 구단에서는 그 사람에게는 수원이근 거주자 및 휴학생 우대, 회의 시 참석할 수 있는 그런면에서 매력을 느껴서 뽑았겠지

 

내가 이번 사건은 너무 구단편에 서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나 조차도 뜨끔하지만 이번 사건 가지고 진짜 별거 아닌 사건으로도 이렇게 화낼 수 있구나 싶은 느낌이 들어.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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