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아무말 대잔치 #15]
BlueWhe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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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을 챙겨 먹기 시작했습니다.
뭔가 생긴 게 물 없이 그냥 씹어 먹어도 될 것 같다는 아버지의 권유에 과감하게 먹었는데
드럽게 쓰더군요. 진짜 입 안에 약 머금은 상태로 약이 녹았을 때 쓴 것보다 더 씁니다.
바나나우유를 마시고 치즈를 우겨 넣고 아몬드를 씹어보아도 나아지질 않습니다.
지금도 어금니를 핥짝 거리면 쓴 맛이 나는 것 같습니다. 양치 한 번 더 해야겠네요.
p.s. 비교 당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드뭅니다. 그렇다고 제가 그 '드문 사람'은 아니라는 겁니다. 스트레스는 일상 속에서 받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뭔가 생긴 게 물 없이 그냥 씹어 먹어도 될 것 같다는 아버지의 권유에 과감하게 먹었는데
드럽게 쓰더군요. 진짜 입 안에 약 머금은 상태로 약이 녹았을 때 쓴 것보다 더 씁니다.
바나나우유를 마시고 치즈를 우겨 넣고 아몬드를 씹어보아도 나아지질 않습니다.
지금도 어금니를 핥짝 거리면 쓴 맛이 나는 것 같습니다. 양치 한 번 더 해야겠네요.
p.s. 비교 당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드뭅니다. 그렇다고 제가 그 '드문 사람'은 아니라는 겁니다. 스트레스는 일상 속에서 받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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