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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수원 수비수를 찾습니다 기사입니다

푸르게푸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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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원 감독은 팀 재정비의 기간동안 수비수 확충에 힘쓰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스리백 수비를 쓰고 있는데 중앙 수비수로 나설 수 있는 선수가 매튜와 곽광선, 구자룡 3명 뿐이다.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이다. 부상이나 경고누적 같은 변수가 생기면 대책이 없다”는 것이 서 감독의 말이었다. 민상기는 입대하고 양상민과 김민우는 부상으로 쓰러졌다. 이정수는 은퇴를 선언했다. 수원의 수비진에 크게 구멍이 뚫린 상황이다. 서 감독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보유 자원중에서 포지션을 변경해 중앙수비 백업요원을 할 수 있는 선수를 만들어두는데 중점을 두려고 한다. 이종성이 대구시절 경험이 있어 스리백의 중앙이나 오른쪽에 설 수 있다. 최성근도 개인능력이 있는 선수라 괜찮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와 FA컵 경기에서는 후반 29분 곽광선이 부상으로 물러나고 조원희가 투입되면서 이종성이 스리백의 중앙으로 내려앉는 모양새가 자연스럽게 가동됐다. 서 감독은 “그런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미리 훈련을 했다”면서 “수비 자원이 없어 대체할 수 있는 선수를 찾아야 한다. 수년째 포지션을 파괴하는 돌려막기를 많이 했다. 남은 제주 전훈 기간동안 그런 훈련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푸르게푸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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