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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운영자 해리슨 칭찬 좀 하겠습니다.

나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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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정에서 제가 경험했던 걸 다시 말하게 되네요.

그것은 저의 불친절에 대한 경험이었고 사실 그것이

글로만 표현하기에 한계가 있었고 극단적인 예도 들었죠.

그런데 댓글에 마치 제가 그걸 바라는 사람인냥 몰아가는

뉘앙스도 풍겼고 그것에 있어 많이 욱한 부분이 있었죠

당사자가 능욕당한다는 생각에 지인이 화를 낸 일이었구요.

그런데 얼마전에 진상고객에 대한 글들이 올라왔었죠

반응들은 틀딱들 문제죠.. 손님이 왕이라는 인식을 버려야..

물론 맞는 말이에요.. 나이 많다고 텃세 부리는 사람이나

손님이라는 이름하에 인격모독의 갑질을 한다면

그 사람은 존중해 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갑질하고 함부로 구는건 손님뿐이 아니죠.

불친절하게 구는 직원도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직원 개인의 인성문제일 수도 있고

사장이 직원 대우를 안해준 경우도 있겠죠

후자쪽으로 생각하시는 분도 많을 것 같은데

후자라면 손님은 직원의 화풀이 대상이에요.

물론 대놓고 티는 안나지만 손님 입장에서

기분 뭔가 찝찝하고 상할 수도 있는거에요.

직원을 잘 대해줘야 서비스가 좋아진다.

맞는 말인데 그건 사장이 할 일이죠.

마치 한주제로 어느 한쪽을 욕하다가

누군가 그쪽도 심한 부분도 있는데요.

그러면 도대체 뭐가 심하다는거죠? 이 느낌

사람의 기분이 안 좋은 감정을 느끼는 부분이

편향적이라고 느꼈을 때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에이는 깽판까지 치고

비는 속에다가 담아뒀다가 글을 적었는데

에이: 비록 그분이 깽판친건 잘못했지만 오죽했으면..

비: 기분 나쁘겠지만 그쪽도 사정이 근데 속좁으신듯..

에이의 행위에 대해 인정 안하는 것도 아니고

비가 당한 행위에 대해 인정 안하는 것도 아니지만

두사람이 느끼는 감정은 서로 다를 것입니다.

을이라고 해서 무조건 정의는 아니에요.

을의갑질이라는 것도 분명 존재합니다.

제가 운영자 해리슨이 잘한 부분이라는게

정치이야기에 대해 금지한 부분입니다.

저는 모사이트에서 정치이야기 하지만

그쪽이 제 개인적으로 편향된 느낌입니다.

그래서 뭔가 이야기를 해도 조심스럽구요.

이렇듯 사람이 사소한 부분에서도

반응에 대한 차별을 느낄수 있는데

정치이야기를 하면 더 심할겁니다.

성향이 어느 한쪽으로 통일되고

같은 성향 가진 사람들이 뭉쳐

소수의 사람들을 내쫓겠지요

해리슨 최대의 업적이라고 봅니다.

나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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