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주위에 이런 사람 겪어보신 분 있으신가요?
나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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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중독수준이라 그 게임 때문에 약속에 항상 늦습니다.
게임하고 있으면서 가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약속시간에 1~2시간 늦는 경우도 빈번하고...
약속시간에 전화 걸면 자다 깬 목소리로 전화를 받기도 합니다.
제앞에서는 친구의 의리나 어려울 때의 도움을 강조합니다.
만약 내가 어려울 때 너 나 보증 서줄수 있냐고 묻더군요.
내 코가 석자이고 그게 더 얼굴 붉히는 일이다...
친구가 어렵다는데 이런 마인드 예전에 단기알바인가
이걸 같이 한 적이 있었는데 그중 절반은 안나왔습니다.
못 나온 이유가 지하철에서 졸다가 종점까지 가고..
그리고 다시 종점까지 가서 알바하러 못왔답니다.
그러면서 지하철 여행을 했다고 이야기합니다.
누가 봐도 뻔한 거짓말도 그렇게 하는 사람입니다.
나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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