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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망상 - 이런 올스타전을 한번쯤은 보고싶음

박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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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예능성이 짙은 올스타전이라고는 하지만

내 선수가 간 곳의 팀이라는 생각이 안드는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왔습니다

 

오래된 기준인 중부 / 남부 라는 기준으로는

내 권역 팀이라고 확 와닿지 않음

 

그리고 설렁설렁 하는것도 별로

팀 K리그와 팀 박지성의 경기가 흥했던건 박지성 이름빨도 있었지만 의외로 불붙는 경기가 됐기 때문

 

 

 

그래서 네팀을 했으면 좋겠어요

수도권 / 전라 / 경상 / 강원제주(충청)

 

적어도 중부남부보다는 와닿지 않으려나

 

올해 기준으로 따지자면

수서인 / 북남광 / 포울상대 / 제강

 

팀별 불균형은 지역 고유성을 위해 의도적으로 세팀씩 맞추지 않아야

 

 

방식은 1경기당 30분씩 토너먼트제, 3-4위전과 결승전까지 총 네경기

승부 안날시 빠르게 승부차기 진행

 

경기 3일전 미디어데이 겸 추첨하여 A-B , C-D 대진 확정

3일동안 도발영상 미친듯이 생산

 

하프타임은 화제성과 집중도를 위해, 오롯이 공연에만 투자

대신 그만큼의 이름값과 공연도를 보여줄 수 있는 인물 - 축구에 관심이 있으면 더 좋겠지만

 

(슈퍼볼처럼... 브루노마스것 봤는데 쩔더라구요.... 부러웠음........꼭보세여 슈퍼볼48 하프타임쇼)

 

 

결승전 종료 후 시상대도 마련하여 3위까지 시상

1위팀 각 구단 한명씩 나와서 황금자수깃발받아 같이 잡고 돌리고 끝

 

 

 

 

 

 

 

이게 10여년간 해온것보다는 낫지않나

 

그런 망상을 해봤어요

박나림
3 Lv. 1007/144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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