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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이종성을 옹호한다.

Blueshine
308 11

이종성을 비판하는 사람들이 많은듯 함.

그래서 우리팀에 대안은 누구임??

 

우리팀의 수비형미들 찾기는 2015년으로 거슬러 올라감.

 

주전으로 공고하던 김은선이 부상으로 낙마 후.

그 자리는 여러 선수들이 뛰었음.

 

그 중 가장 많은 기회를 얻고 인상 깊은 선수라 하면,,

백지훈.

 

지훈이 열심히 뛴 거 인정.

근데 수비력에서 너무 떨어짐.

공간을 커버하는 능력에서 신체적 능력이 떨어지다 보니 제어가 안됨.

 

 

그 다음 기회를 얻은 선수는

오범석 이겠지.

하지만 본 포지션이 아니라 이해도가 부족한 느낌에 이제 우리팀 선수도 아니지.

 

창훈이가 절정의 기량을 보이며 많은 공간을 커버하며 도와준 2015시즌에도 이 정도 였음.

 

2016은 창훈이가 확연히 범위가 떨어진것도 떨어진거지만

너무 공격적으로 들어가다보니 수비형 미들의 부담이 너무 컸음.

 

가장 첫번째로는 박현범이 중용 되었지만 기동력에서 너무 떨어지다보니 공간을 많이 허용했지.

성남과의 개막전 김두현에게 실점한 모습이 바로 대표적인 모습.

 

 

이후 우리팀은

다시 구관이 명관이라고 백지훈을 쓰기도 하다가..

포항전 대참사 슛을 날리고..

 

부상 이후 잊혀진 오장은을 쓰다가..

 

전남전 대패할때 처럼

이용래를 쓰기도 하고..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겪어

조원희 - 이종성 라인을 구축함.

 

수비적으로 가장 지키는 힘이 있고

종성이의 롱킥으로 인한 역습이 가능하며, 이로인해 창훈, 조나탄의 속도전이 발휘되어 경기력이 올라갔지.

 

 

현재까지 봐온 결과

종성이 보다 나은 수비형 미들이 팀내에 없고

종성이 정도라면 타팀가도 다 주전 경쟁 충분히 할 자원이라고 생각함.

 

물론 기존 써오던 4-1-4-1 대비 수비적 부담이 줄었지만 당연히 수비적 부담이 있는건 사실이며,

팀 내에서 가장 잘 커버하고 스토퍼 역할 할 수 있는건 원희를 제외하고 종성이뿐.

 

숏패스 실수도 잦고 어떨땐 정신 놓은 선수처럼 뛰지.

그건 알고 있고 선수가 고쳐야 할 부분인데..

이건 뭐 팀 경기력이 가장 큰 원흉처럼 욕먹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역할도 충실히 잘 해주고 있다고 생각하고.

 

참고로 우리팀 수비지표 리그내에서 좋은 편인데(악화되고 있긴 하지만) 종성이의 공이 없다고 얘기할 수 있을까?

 

화려하지 않다고 저 평가 받지 않았으면 좋겠음.

Blue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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