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블포는 일단 (0,0,255)랑 (255,255,255)부터 버려야함

이 놈들은 무슨 강박증이 있는건지
모든 MD가 쌩파랑 아니면 쌩하양으로 되어 있다.

MD의 생명은 일상생활에서 사용할(입을) 수 있는가라고 보는데.
이 두 색은 너무 튀거나 너무 부담스러운 색이다.

구단의 아이덴티티는 슬쩍 내비치면 되는거다.
검정이나 회색이나 무채색 계열 상품에 살짝 청백적 태그를 넣든지,
단색 엠블럼을 슬쩍 워터마크 박든지.
이거면 충분하다고 본다.
으아아!! 이게 우리 구단 아이덴티티이고 상품이다아악!!!!!!
이 아니고
몰랐지? 사실 이거 구단 MD 제품임... ^^*
이런 느낌이면 된다.

유니폼이나 머플러 같은 강렬하게 아이덴티티를 표출하는 상품도 있어야 하지만,
일상생활 상품은 살짝만 보여줘도 상관 없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