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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어제 상주 직관 후기

푸르게푸르게
358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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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주에 여섯시 오십분경에 도착했습니다. 티켓을 끊으려고 하는데 티켓 판매를 한 명이 하는 놀라운 (?) 광경을 봤습니다. 경기시간은 다가오고 사람들의 원성은 커지고 근데 티켓 끊어주는 알바는 어리버리대고.....속터져 죽을뻔했습니다. 관중이 원래 없어서 그런건지 케이리그를 무시하는겐지.......

2. 35세 이후로는 체력 문제도 있고 경기장에 자주 가지 못하기 때문에 트리콜로와 함께 하지 않고 일반석에서 경기를 봤습니다. 어제 오래간만에 꾸르바로 복귀했는데 역시 응원은 힘드네요. 허벅지에 쥐도 오고 목도 쉬고 ㅜㅜ

3. 조금 과장을 보태면 상주 관중 다 합친것과 수원팬과 비슷한 정도라 느낄만큼 수원팬들은 많이 오셨고, 상주 팬들은 안오셨습니다. 수원팬으로서의 긍지와 케이리그 팬으로서의 속상함을 동시에 느꼈습니다.

4. 경기끝나고 인사하러 온 이쁜 홍철 ^^# 형이 격하게 아낀다

5. 후반되자 사람들이 일제히 유상훈에게 FA컵 우승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유상훈 놀리기 ㅋ

푸르게푸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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