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차범근 전 감독님의 분데스리가 시절 위엄.

우선 차범근 전 감독님이 85~86 시즌 분데스리가 mvp 받은 건 와전되었죠.

 

지역 일간지인가에서 받은 게 공식 mvp 받은 걸로 지금까지 퍼진거고

 

그런데 차붐은 독일 키커지에서 정규리그 베스트11을 2회 수상했네요.

 

주간도 아니고 월간도 아닌 독일 최대 스포츠 매거진 키커지에서

 

정규리그 한시즌 통틀어서 주는 리그 베스트11을 수상했었지요.

 

 

 

그리고 키커지의 경우에 골을 많이 넣었다고 평점이 높지 않아요.

 

골 뿐만이 아니라 그 선수가 좋은 경기력을 보였느냐도 따지죠.

 

그리고 공격수가 상대적으로 평점을 가장 낮게 받는 곳입니다.

 

 

 

 

 

 

 

 

 

 

 

 

분데스리가의 시절별 공격수 평점순위인데

 

차붐은 거의 매시즌 10위권안에 들었었지요.

 

10위권에 못든 시절에는 20위권안에 들었구여

 

88~89시즌이면 차붐 감독님 말년에 30경기 3골인데

 

평점에서는 4위를 기록 할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