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디씨 국축갤 루머

안녕하세요. 기자준비하고있어서 이것 저것 지금 활동하는 선배들한테 주워들은게 있는데 몇가지만 이야기해보려구요. 락싸는 등업이 안되네요. 혹시 몰라서 구체적인 선수언급이나 구단 언급은 피할께요. 참고로 클래식은 미친듯한 순위 경쟁때문에 많은 클래식 구단들이 분위기 전환을 위해 여름이적시장에서 선수보강을 노리고 있다고해요. 다만 현금을 풀 여력이 있는 구단은 몇없으며 대부분의 구단들이 트레이드를 통해 약점 보강을 원하고 있다고 하네요.

1. 감독 교체가 예상되던 모 구단이 최근 감독과 계약 연장으로 가닥을 잡았다구 하네요. 최근 좋아진 경기력이 그들에게 확신을 심어준듯 합니다. 다만 감독이 조금 휴식기를 갖고싶어하는데 선수단에 투자를 약속으로 계약 연장을 노려볼 것 같습니다.

2. 구단의 수준에 비해 용병의 수준이 한없이 떨어지는 모 구단이 현재 다른 구단에서 계륵이 되어버린 용병을 영입할것 같습니다.

3. 지방 기업구단중 한곳이 팬들이 반길만한 선수의 복귀를 준비중입니다. 해당 선수는 군문제 해결을 위해 국내 복귀가 필요한 선수이며 친정팀에서 군입대 전까지 적은 연봉으로 뛸 각오가 되어 있다고 하네요.

4. 현재 예상과 다르게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구단중 한곳은 앞으로가 더 힘들수도 있겠습니다. 팀의 핵심선수중 몇명이 선수 보강을 원하는 몇몇 명문 구단들의 목표가 되었습니다.

5. 중앙 수비 보강을 천명한 모 구단이 내셔널리그 시즌 베스트11에 뽑힌 경력이 있는 센터백 영입을 추진중이라고 합니다.

6. 지난 이적시장때 꾸준히 한팀과 링크되던 선수가 있었는데 이번 여름에 결국 해당 팀으로 이적한다는 소식입니다.

이야기 들은것은 많은데 가능성이 너무 없는 얘기들은 뺐습니다. 비록 선수 이름이나 구단이름을 직접 언급하진 않았지만 많은 부분은 충분히 국내축구 팬이라면 유추 가능하다구 생각합니다. 나중에 락싸 등업되면 그땐 여러 비하인드 스토리나 이런 업계 소문들을 그곳에서 공유할 생각입니다...

출처-http://m.dcinside.com/view.php?id=football_k&no=3518561&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