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애초에 이딴 스쿼드로 승격 기대한 내가 ㅂㅅ이지

올해가 데뷔시즌인 장석환이 주전이고,

b팀이라지만 작년까지 k4뛰던 이규동이 중용되고,

유일하게 박승수가 번뜩였지만 그마저도 07년생 고2 ㅋㅋㅋ

개인능력이 좋은 것도 아니고, 전술 조직력이 뛰어난것도 아니고,

프런트 + 스카우터란 새끼들은 용병도 매년 꾸준히도 뒤지게 못뽑고 ㅋㅋ

기대한 내가 잘못인듯

내 대가리가 아직 덜깨짐 ㅇㅇ

k리그 내로라하는 명문구단이었던 팀의 전성기는 하나도 못본 채

내리막부터 서포팅하며 지지자가 된 내가 원망스럽다..

오랜 기간 빠따팬이기도 한 나는 팀에 대한 충성심은 쓸데없이 높아서

죽을 때까지 응원할텐데..

앞으로도 기약없이 고통받을 미래가 너무 두렵네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