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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수원삼성 블루윙즈 축구단 전 직원 정훈교육 받아라

통곡의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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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생각하던건데



강등오적단의 행태, 김병수 감독님에 대한 항명(맞나?), 주승진 이슈, 염기훈 감독 내정설 등


내부 이야기가 외부로 흘러나오는거 그거 정상 아니다.



해리슨 형이 쓴 글에 경기 전날 선발 정보를 알았다고 했는데


이 사실이 맞다면 이건 엄청난 보안사고인거다.


의혹을 사실으로 단정하고 말하면 안되지만 해리슨 형의 글이 사실같이 느껴지는 이유가


서두에썼던 프런트 내부 이야기가 불특정다수가 볼 수 있는 이 사이트에도 올라오기 때문이다.



내가 한번은 도저희 답이 없는 팀원 중 한명에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너 그렇게 일하고도 안짤린다는 종교 믿냐?"


회의 때 나온 민감한 이야기가 회의 끝난지 하루가 채 지나기 전 지역본부에서 확인해달라는 전화를 받고서 한 이야기다.


회사가 팀이 망가지기를 바라는 직원과 선수는 없으리라 생각한다. 


금수저 물고 나서 부족함이 없지 않은 이상 호구지책이 어려워지는데 회사가 망가지길 원하겠냐?


그럼에도불구하고 왜 자꾸 외부로 이야기가 흘러나오냐는 말이다.


또 선수들과 프런트 직원들에게도 하고 싶은 말이기도 하다.



선수들과 프런트는 말로만 우리 지지자들에게 수원삼성블루윙즈가 단순한 의미가 아님을 안다고 이야기 하지만


상기 사건들을 돌이켜보면 내가 보기에 선수들과 프런트 직원들은 공무원 같다.


친목질하다가 누가누가 선발인지 발설했는지, SNS에 올린건지, 아니면 불순한 의도가 있었던건 아닌지


오만가지 안좋은 상상하기에 딱 좋네.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SNS를 금지하고, 친목질 금지는 불가능하지만


적어도 해사행위, 팀을 해치는 행위는 하지 말자고 프런트 이하 선수들도 정신교육을 받아야 할 때라고 본다.


멀리갈 것도 없다. 해마다 받는 법정교육에도 교육자료 널리고 널렸다.




본 글을 쓰는 내내 "내가 사실임이 밝혀지지 않았는데 사실로 단정하여 이런 글을 쓰나?"하는 찝찝함이 남는다.

통곡의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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