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지금 변성환 감독이 아니꼬운게 아니라 변성환 감독이 적임자가 맞은지에 대한 의문점이 커지고 있다는것

강등오적이 팀을 망친것도 사실이고

강등오적이 남긴 염감독이란 적폐로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새로운 보드진이 오고

새로운 감독이 들어 왔지만

지금 당면한 문제는 과연 변감독이 새로운 팀을 리빌딩한 인재 인건지에 대한 의구심이 들기 시작한것도 사실이다

동계훈련의 기회를 못받아서? 여름 이적시장에 좋은 인재를 수혈받지 못해서?

미안하지만 이거는 핑계거리도 안된다고 생각한다\

저번 부산과 경기는 전술의 완패

저 저번 성남과의 경기는 승리라고 하기에는 부끄러운 졸전 (거기다 13위팀)

오늘경기 

우리 승격권 경쟁팀이랑 경기한게 아니라

 10연 무승팀에다가 감독대행과 치룬 경기였어

이 세경기 중에 전술로 압살한 경기가 있었나?

즉 감독의 능력을 보여준 경기가 있었냐고 묻고싶다

자꾸 뮬리치 못했다 한호강 못했다 자꾸 선수탓을 하는데

결국 선수 선발은 감독 고유의 권한인거고

마일랏 제 2의 선택지라 원하던 선수가 아니라고 하지만

결국 선택한건 감독이지?

외국인 쿼터를 결국 윙어로 쓴 결과가 나온거고 말이야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언제부터 우리 수원이 감독의 경험치를 쌓가가면서 기르는 팀이 되었냐 이 말이지

염감독 내칠때도 이유 중 하나가 경험부족이였는데 

후임이 프로감독 경험 없는거 불안해 했지만 믿어 줬고

결국 감독이 보여주고 있는거잖아?

초반 10경기 무패? 

냉정히 말하면 깔끔하게 이겼다 라고 느낀건 부천 3:0 승과 안양 2:1 밖에 없고

흐린눈으로 넘어 갔지만 10경기 무패에 비율중 무승부가 많은것도 사실인거고

그동안 염기훈이 남긴 똥이라고 하기엔

여태까지의 스쿼드 명단을 보면 절반이상은 변감독이 원하는 스쿼트로 변경 된거 같은데?

만약 오늘 변감독이 대승 최소 3:0 아님 3:1로 이겼으면 의구심이 안들거 같아

감독 대행이라는 변감독 보다 더 경력이 떨어지는데다가 스쿼드도 떨어지는 팀을 상대로 완전히 졸전이였는데?

올해 승격 못해도 동계훈련하면 나아질꺼라고?

냉정히 말하면 

경험있는 감독 지금이라도 영입해서 동계훈련  하면 변감독체재 보다 더 좋아 질텐데?

지금 당장 바꾸라는 냄비같은 말이 아니야

이대로라면 다음 동계훈련을 변감독에게 맞기는게 맞나 라는 의구심이 오늘 경기로 나온거지

거기다 다음 경기는 안양인거고

그나마 좋은 평가가 올해 우승에 가장 가까운팀인 안양을 시원하게 잡았던건데

다음 안양전에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온다?..

프로는 냉정한거지 안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