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자존심 존나 상하게 졌다
홍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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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는 죽어라고 한발 더 뛰어서 커트 하는데
우리는 존나 몸사리고
압박도 존나 못하고
한골차로 지나 두골차로 지나 지는건 매한가진데
1분을 넘게 뒤에서 볼 돌리다가
그마저 뺏기네
감독 전술대응도 꽝이고
선수 간절함도 그지 같았네
그냥 2부에서 응원도르나 계속해
홍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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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는 죽어라고 한발 더 뛰어서 커트 하는데
우리는 존나 몸사리고
압박도 존나 못하고
한골차로 지나 두골차로 지나 지는건 매한가진데
1분을 넘게 뒤에서 볼 돌리다가
그마저 뺏기네
감독 전술대응도 꽝이고
선수 간절함도 그지 같았네
그냥 2부에서 응원도르나 계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