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변성환과 이정효

작년에 강팀들도 줫터지게 하던 이정효가

작년 동아시아챔피언을 7대3으로 개패면서

오늘처음 국제대회서 자신을 증명했다

개인적으로 많이 응원했는데 오늘 그가 감독하면서

가장 기쁜날 중 하나가 될 것 같다

포지션에 구애받지 않는 축구와 

K2 k3 출신들로만 재능을 이끌어내 몇몇 국대급선수들을 

만들어내고 정말대단하다

한편으론 변성환과 이정효를 동일선상에서 생각해왔는데

변성환은 아직 시작단계라고 본다 

어린선수들 발굴해냈고 11경기 무패만 이뤘지만

앞으로 이정효처럼 아니 더 뛰어나게 하려면

우린 묵묵히 뒤에서

서포트해줘야하지않을까

부디 중년이 오기전 아챔원정가는 날이 빨리 찾아오길 바라면서

변성환을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