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팬이라 일방적인 시선으로 봐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어제경기도 그렇고 분명히 심판 자질이 의심되는 경기가 많음.

2부라 정말 자질이 그런건지.. 

아님 내가 팬으로써 한 팀을 응원하는 입장이다보니 우리에겐 관대하고 상대에게만 엄격한건지..

어제 경기 전반적으로 파울에 관대하긴했어도 너무했음. 

청주의 팔꿈치가격, 유니폼잡아끌기 등등엔 관대하고 우린 조금의 접촉만 있어도 파울불어버리니 뭔 ㅋㅋ

오죽하면 우리 야유듣고 보복성판정하나? 싶은 생각까지 들었음.

파울엔 관대해도, 청주 골키퍼 고의성 시간끌기엔 즉각적으로 구두경고주고 카드도 줘야지. 무슨 피치 위 관중도 아니고 멀뚱멀뚱 바라만 보고 있는거보고 진짜.. 

앞에 애들 있어서 쌍욕나가려는거 간신히 참고 소리만 지름.

그래도 질뻔한 경기 무승부라도 캔거에 위안삼아야지 뭐

안양 이랜 다 비겼으니..

대전개랑이라 오랜만에 직관 다녀왔는데 나름 재밌었다!

앞에 어린 아드님,따님 데려오셔서 열심히 서포팅하시던 형님..?분과 마일랏 동점골때 넘 신나서 하이파이브도 하고, 같은 한 축구팀을 응원하고 사랑하는 낭만이 이런거구나 느낄 수 있었던 하루였음!

그나저나 주심..

얼굴이나 좀 보고싶은데 경기 심판명단은 어디서 볼 수 있지??